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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4일 공교육멈춤의 날

◆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단어의 뜻은 교사들이 출근을 거부하여 공교육을 멈추는 파업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 "선생님을 추모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교육부의 홈페이지.

오늘은 서이초선생님이 우리곁을 떠나신지 49일이 되는 날입니다. 교권의 하락에 대한 투쟁의 연장선으로 서이초 선생님의 추모일로부터 49일이 되는 날에 파업을 하면서 교사 인권을 되 찾기위한 선생님들이 투쟁을 위한 날로 정해진 날입니다. 이를 위해 사전에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체험학습을 신청을 받기도 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는 학부모들은 대체교사 수업, 합동 수업, 단축수업 후 돌봄교실 등 모든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나서주기도 했습니다. 이는 강압적으로 지시한 결과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학부모들의 참여가 있었음을 말합니다. 

2. 선생님들의 징계

◆ 교사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분노를 표하는 것이 아닌 안전한 교육이 가능할 수있는 환경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 안전한 학교 시스템의 마련을 위한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자라고 하여 모든것을 감내해야하는 것도아니고 학생이라고 교육이라는 단어안에 기준 없는 학대와 과한 보호가 아닌 무엇이 법이고 무엇이 교육인지 정확한 기준을 정해달라는 간절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선을 위해 소리를 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되려 징계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는 내부 메일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9월4일에 병가나 연가를 쓰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철저히 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고 이에는 가족돌봄이나 생리휴가도 포함이 되는데 인간이라면 당연히 받아야하는 권리를 찾고자한 일에 직업적뿐만 아니라 개인적 사생활까지 침해를 입을 수 있고 또한 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목소리를 모아 오늘의 공교육 멈춤의 날을 시행 했다고 합니다. 과연 '훌륭한 국민을 육성한다는공공적인 목적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학교교육 또는 이에 준하여 시행하는 학교교육'을 의미하는 공교육이 무엇을 위한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8월 25일 기준으로는  <9.4 공교육 멈춤의 날>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공교육을 위해 마음을 모으겠다는 선생님들은 7만9184명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3.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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